(사진제공:광주시) 웹툰 드림소사이어티 포스터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 광주전남지부에서는 5월 1일(화)부터 ‘공성술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드림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툰 드림 소사이어티’는 웹툰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현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 및 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교육은 총 1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고졸자,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웹툰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인드 교실, 개인작품 전시 및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 드림 소사이어티’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으로 선정되어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웹툰을 개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IYF광주지부 관계자는 “‘웹툰 드림 소사이어티’는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공성술 작가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만화, 캐릭터 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성술 작가는 누적판매 1000만 부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도시정벌’ 작가로 현재 광주 5·18 소재를 다룬 웹툰 ‘메이피플’을 연재하고 있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후배양성과 지역 만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