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융투자협회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중소벤처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그 과실을 국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5일 출시한 코스닥벤처펀드가 출시 9일(영업일 기준)만에 판매액 1.1조원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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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금융투자협회 |
금투협은 "이는 최근 출시된 세제혜택 상품 중 가장 빠른 자금유입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정책적 유인수단(세제혜택, 투자리스크 축소)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특히, 사모 대비 공모펀드의 투자 금액 및 비중이 확대되며 사모펀드 위주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흥행 요인
(공모주 우선배정)
벤처기업 투자에 따른 수익률 변동위험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공모주 30% 우선배정으로 수익률 제고 기대
(차별적 세제혜택 우위)
다수의 연말정산 항목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된 과세환경에서 가입요건의 제한이 없는 유일한 소득공제 상품으로서 세제혜택 측면의 뛰어난 상품성
(축적된 가계자산의 위험감내도 증가 등)
국내 가계자산 축적에 따른 위험선호 자금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과정에서 적절한 ‘Risk-taking &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 수요 증가
향후 전망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 투자, 기업성장, 펀드 수익률 상승 등 벤처투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의 수단으로서 투자수요 및 펀드 라인업 확대에 따른 국민들의 관심 증가로 벤처기업 투자의 대표상품으로 성장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