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원,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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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식 참석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4.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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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식에 참석
(사진제공: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식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시의원들

[시흥=글로벌뉴스통신] 이날 행사에서는 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수를 빗살무늬토기에 담아 대형토기에 옮기는 특별 세레모니와 함께 체험존, 놀이존, 투어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총 사업비 387억 원이 투입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2015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재미있는 역사체험교육장과 선사문화 중심의 지역특화 관광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시의원들은 해설자와 함께 공원을 탐방하며 각 장소의 의미와 활용방향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개장식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 피는 봄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사문화를 활용한 선사유적공원의 개장을 통해 오이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패총 유적지로 선사시대 빗살무늬토기, 석기류 등 다수의 유물과 유구가 발견됐으며 시민들의 문화재 보존운동에 힘입어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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