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귀농귀촌 초보부터 창업까지 맞춤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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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초보부터 창업까지 맞춤형 교육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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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이 귀농·귀촌인 유치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예비귀농·귀촌인 기초교육과 함께 기존 귀농인에 대한 창업 모델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화) 밝혔다.

군은 먼저 하동지역 귀농희망자와 귀농희망지역을 정하지 않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18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예비귀농·귀촌인 교육은 악양면에 있는 지리산웰빙귀농학원에 위탁해 오는 10월까지 회당 1박 2일 10시간씩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귀촌 개요, 시골 살이에 필요한 것들, 귀농현장 체험, 실습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귀농·귀촌 결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군은 기존 귀농인의 농촌생활 적응 및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나아가 후계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귀농창업모델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창업모델개발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모시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을 통해 도시민의 하동지역 유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귀농인 창업모델 제시를 통한 농촌 일자리 및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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