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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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돌입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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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2월15일~5월14일)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소관 취약시설 전수 조사․점검 및 재해위험요인 정비․보강과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명피해 Zero화를 최우선 목표로 안전관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저수지 홍수대비 태세를 현장 점검하고 “저수지 주변은 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만큼 기상특보 발효시 행락객들과 주변 주민에게 신속하게 기상상황을 전파해 안전지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대피 계획도 실효성 있게 수립되었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저수지 직․하류 인명피해 우려지역 12곳을 지정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고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관리책임자를 복수 지정하는 한편 여름철 재난대책기간(5월15일~ 10월15일)동안 상시 예찰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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