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양승동 KBS사장 후보-다운계약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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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양승동 KBS사장 후보-다운계약서" 질타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3.3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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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은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에서 3월30일(금)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양승동 KBS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계속 이어졌다.
 
이은권 과방위 위원은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가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은권 과방위 위원의 제시자료

이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KBS 등으로부터 입수한 양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자료를 근거로 "양 후보자가 2000년 6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실거래가 3억2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했으나 7천200만 원으로 신고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양승동 KBS사장 후보자가 답변하고 있다.

양 후보자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는 취지의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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