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래소방서) 고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동래소방서는 지난 26일(월) 동래고등학교 강당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야외체험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차량·기차·선박·항공기 등 이동수단 별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과 실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학여행으로 들떠있는 분위기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대처능력 및 선제적 안전지식 함양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은 전교생이 한 번에 받는 교육에서 탈피한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1학년 “소·소·심, 지진대피, 자연재해 등 소방안전교육 이론+실기”, 2학년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야외체험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 3학년 “수능시험 종료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교육 등” 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동래소방서 관내 고등학교 8개교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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