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출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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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출항식 개최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3.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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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16:00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전문 지원단체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공동회장 : 정난권, 송재희)는 오는 4월 4일(수) 16:00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항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목) 밝혔다.

지난 1월 1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로부터 민간경제단체 제1호로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rea SMEs Trade Association, 이하 KSTA)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지원으로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혁신 중소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 특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OSTA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 특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생 기관으로써 기존의 수출 지원기관과 아래와 같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첫째, 기존의 안정적인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 희망 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발굴 지원하여 수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둘째, 현재 국내 기관들의 각종 지원 및 제도들이 중복되고, 그동안 기업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시스템을 개선하여 현장을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써 기업의 수출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셋째, 대⋅중견기업 중심의 소품종 대량 수출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맟춤형 소량 수출에 특화된 해외시장 개척과 지원제도를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KOSTA는 우수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 박람회 개최, 청년해외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온라인마켓 플랫폼 구축지원 및 무역전사 양성 교육 사업, 글로벌 청년 해외창업 보육센터 운영,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 수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덛 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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