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3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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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3기 발대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3.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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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
(사진제공:캠코) BUFF에 참가한 부산지역 대학교 지도교수 및 대학생과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와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8일(수)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BUFF’는 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 교류하며 금융ㆍ경제지식 및 인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네트워크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캠코와 지역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원해온 ‘지역특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BUFF 1, 2기를 수료한 학생 총 262명 중 105명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날 발대식에는 BUFF 3기 참가 대학생 120명을 포함하여 문창용 캠코 사장, 빈대인 BNK부산은행 은행장, 각 대학교 지도교수, 캠코ㆍBNK부산은행 직원 멘토 등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캠코) 문창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3기’ 발대식에서 환영사

오는 3월말부터 8월까지 추진되는 ‘BUFF 3기’는 부산지역 10개 대학에서 각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고, 캠코와 BNK부산은행 직원 멘토와 각 대학 지도교수가 자문단이 되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BUFF 3기는 기존 BUFF 수료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취업역량개발 프로그램, 전문가 금융세미나, 학교별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캠코는 특히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BUFF 우수 활동자들이 금융 분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동아대학교 4학년인 한 학생은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BUFF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역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시작한 BUFF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전문역량을 키우고 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청년인재들이 BUFF를 통해 차세대 금융 리더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BUFF : 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부산지역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의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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