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개헌은 통과가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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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개헌은 통과가 목표이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3.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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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3월25일(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

장 대변인은 "개헌은 발의가 목표가 아니라 통과가 목표다.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개헌안 합의에 나서야 한다. 대통령의 개헌안은 시한폭탄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내일 개헌안이 발의되면 국회통과는 물론 국회에서 개헌 논의는 더욱더 어려워진다. 국회에서 개헌안이 합의, 통과되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안을 제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무총리 국회 추천 및 선거구제 개편 합의만 있으면 개헌안은 반드시 합의된다. 민주평화당은 개헌 논의 돌파구를 위해 청와대 여야 영수회담, 그리고 필요하다면 야당대표 회동이라도 열자고 촉구한다.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개헌을 무산시킨다면 문재인대통령, 추미애 대표, 홍준표 대표는 촛불혁명을 배신했다는 역사적인 책임과 심판을 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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