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는 덕포시장 고객쉼터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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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있는 덕포시장 고객쉼터 ‘문 활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3.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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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휴게시설 등 갖춰 고객 불편 해소,상권 활성화 기대
(사진제공:사상구) 덕포시장 고객쉼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복이 있는 덕포시장 고객쉼터 건립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개소식이 16일(금) 오후 2시 사상구 사상로293번길 15(덕포동)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덕포시장 고객쉼터는 지난해 6월 13일부터 건립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됐다.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사업비 6억229만원을 들여 232.9㎡의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70.7㎡ 규모로 건립됐다.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쉼터를 비롯해 공용화장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저온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복이있는 덕포시장 상인회는 “고객쉼터 개소로 상인과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어 우리 시장을 찾는 분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고객쉼터 건립, CCTV 교체공사 등 시설현대화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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