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행복증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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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행복증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3.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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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협의회 공동 실천 선언문 서명

[포항=글로벌뉴스통신]현장중심의 밀착 소통을 위한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가 15일 근로자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단체, 시민, 시의원, 포항시, 고용노동부포항지청 등으로 구성되어,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사진 왼쪽부터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나주영 이사장, 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손영산 지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노총 포항지부 정천균 의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박승대 회장,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박해자 회장

이번 회의는 노사관계안정을 위한 정례회로 2018년 노사관계 전망 및 안정대책과 노사민정협력 추진실적 등을 논의했으며,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으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 공동 실천 선언문’ 서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강덕 시장은 “노사문제는 당사자 간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역경제와 지역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시민 모두의 문제”라며 “포항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노동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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