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 섬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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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 섬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3.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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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력 섬유패션展서 판로개척 도모‥110개사 지원
(경기도청 자료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도내 유망 섬유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섬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_2018.03.13.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도시자:남경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한의녕)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섬유기업들에게 비지니스 창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내 유망 섬유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섬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69개사, 국내 전시회 16개사 등 85개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1억5,498만6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해외 단체관 참가지원 70개사, 해외전시회 개별지원 20개사,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20개사 등 총 11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500만 달러 이하 도내 섬유기업이다.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외 신규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증대는 물론, 고품질의 섬유제품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지원을 통해 도내 섬유산업의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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