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단양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개소식 |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지난 6일(화)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공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우 군수와 조선희 군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 인사,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가곡면 소백산 향기나라 부지에 들어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5억2,000만원을 들여 330㎡ 규모로 조성됐다.
(사진제공: 단양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개소식 |
류한우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6차산업에 도전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2월 착공한 뒤 2년여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센터 시설은 유통판매업을 등록한 농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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