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경북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5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시행됐으며 아울러 최근 연이은 화재로 인한 참사를 막기 위하여 소방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울진소방서 민원홍보팀장(팀장 김광욱)이 참석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종류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 했다.

(사진제공:울진군)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성면은 공공시설 및 문화재 시설봉사 등 공익활동(9개월) 74명, 노노케어(9개월) 8명, 경로당 공동취사 보조(10개월) 10명 등 총 6개의 사업 9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별로 9개월과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월 30시간)으로 만근 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기성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노후소득 보장을 통한 최소생활 유지 및 건강증진의 기회를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