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의 실제적 대응역량 향상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방화문 개방훈련 - 승강기 개방훈련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부산진소방서(서장 정치근)는 오는 3월 5일(월)부터 철거 예정인 부산 국제호텔에서 3주간 부산진소방서 전 안전센터 및 구조대원에 대한 고층건물 재난발생시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승강기 사고 대응훈련 및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방화문이 잠겨있는 상태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장하여 총 객실 124개에 설치된 방화문을 방화문 개방기구, 동력절단기 등으로 실질적인 파괴, 절단 훈련을 전 대원에게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발생시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강화 할 수 있어 훈련성과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승강기 권상기실 교육 - 에어매트 설치 |
부산진소방서 정치근 서장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이번 파괴, 진입 훈련은 철거예정인 건물에서 실제 화재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만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재난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훈련장소를 제공해준 건물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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