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8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식 개최
상태바
울진군 2018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식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3.02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lobal 울진인재들의 요람! ”

[울진=글로벌뉴스통신](재)울진군장학재단“울진학사”에서는 지난 1일 1층 체력단련실에서 학생, 사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사식은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재난대비 훈련을 겸한 행사로, 최근 제천과 밀양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위한 사전 훈련이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에150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 지상16층, 1인1실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최신 설비시설을 갖춰 2017년 2월 23일 개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누계인원 202명의 입사생을 수용하였고 지금은 140명이 입사해 있다.

(사진제공:울진군)2018학년도 울진학사 입사 기념

금년도부터 울진학사는 울진군민자녀 대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에게도 폭넓게 입사자격을 주어, 대학생 114명을 포함한 총140명이 입사하였다.

울진학사장(학사장 장현정) 인사말에서 “글로벌 울진인재들의 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에 유학 온 울진 영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올해 학사에 입사하는 학생은“울진학사가 없을 때에는 매학기마다 살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전전 긍긍해야 했으나 지금은 주거와 식생활 걱정 없이 학사를 이용하게 되어 편안하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