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7일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노인·장애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하여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 수사과 등 4개과에서 참여하여 각 기능별 노인·장애인 안전 치안대책에 대한 10개 과제로 정비된 테마를 가지고 열띤 토의를 했다.
여성청소년과에서는 노인·장애인 대상 성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인대학·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방교육 실시, 노인학대 발생 시 노인전문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재발방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사진제공:경주서)경주경찰서 노인종합치안대책회의 |
특히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노인 증가에 대비하여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 가정과 시설 내 장애인 학대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가해자 검거와 더불어 학대예방경찰관의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방지를 주력할 계획이다.
생활안전과에서는 마을회관·경로당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 탄력순찰 실시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 불안감을 사전에 제거하여 치안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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