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종면 “이장임명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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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시종면 “이장임명장 수여식”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8.01.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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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의 이장들에게 수여해서 마을 파수꾼으로 활동기대
(사진제공: 영암군청제공) 시종면 발전을 위해 봉사할 이장들이 한자리에서 담론을 나누고 있다.

[영암=글로벌뉴스통신] 전남영암군 시종면(면장 문길만)은  2018년 마을과 면을 위해 봉사 할 41명의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영배 군의장과 우승희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및 신임이장 소개와 이장 복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문길만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명장을 받은 이장들에게 축하와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선포”,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4대 핵심발전전략등을 설명하고 이장님들의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 마을간 유대강화를 위해 종합행정 확대, 면민위주의 생활면정, 친절면정, 감성면정, 공평면정 등 면정 중점 수행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임명식 후 이장단 자체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마상동씨를 이장단장으로 선출했으며, 임명장을 받은 마을이장들은 2018년 무술년 한해를 시종면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출향인 오병근 교수에 따르면 "시종면소재지의  쌍무덤은 마한 고대사의 중요한 지역으로 영산강을 중심으로한 마한 유적지의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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