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별 맞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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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별 맞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행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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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자체 스스로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개발로 서비스 대상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유사한 내용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폐합 하여 총 90여 개의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시가 개발한 7개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장애인‧어르신을 위한 돌봄여행 ▴장애인을 위한 자세유지 보조기구 렌탈 및 리폼서비스 ▴어르신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정신질환자 토탈 케어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심리 지원 등이다. 우선, 발달문제가 우려되는 영유아에 대해 발달이 지연되는 영역(발달기초, 언어발달, 초기인지, 정서 및 사회성)을 촉진할 수 있는 통합적 조기 중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지원한다.

 또,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자세유지보조기구 렌탈 및 리폼서비스는 만 19세 이하 중증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된다.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점검 및 수중운동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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