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감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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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감사 결과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2.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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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홍문표 사무총장,이용구 당무 감사위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12월17일(일)오전9시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당무감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홍 사무총장은 "오늘의 현실을 누구보다고 직시하고 이겨 나가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홍준표 대표가 밝힌바와 같이 인적혁신,조직혁신,정책혁신을 하고 있다.인적혁신은 당직자 32명을 구조조정하였다. 조직혁신은 250여개 지구당 위원장과 복당 의원까지 혁신하고 있다. 26개 직능 분과를 부활시켰다.당무 감사를 보고하겠다.3월31일 ,8월1일과 2차례 의총에서 보고하였고 천안 연수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강한 야당으로 조직을 세분화 하는 일을 하였다.본인이 당무감사를 열람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이용구 당무 감사위원장.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당무이행정도,각종 참여정도,국회의원은 의정활동.각지역 현황을 실사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론조사 등은 계량화된 값으로 실사하였다. 감사위원9명이 평가한 결과를 계량화하였고 백서로 수준높은 감사가 되도록 하였다. 지방 의원과 당협 위원장에 대한 1권역은 55점을 기준으로 원내는 85명 대상자중에 4명이 기준에 미달되었다.원외는 58명이 기준에 미달되었다. 214명중에 62명이 교체 권고 대상자다.현역은 55점이서 60점 미달한 부분을 개선 여지를 주었다. 원외는 부족한 부분을 본인에게 알렸고,33명이 해당되는 부분이 있다. 지역구에 대하여 인쇄물이 배부된다."라고 발표하였다.

당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역의원은 서청원,유기준,배덕광,엄용수 의원 4명이었고,경기도는 광명갑과을,군포시을,용인시을,청주시 청원구,흥덕구가 교체대상으로 지적된 당협위원장이다.

한편,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17. 12. 16(토) 17:30, 2017 자유한국당 전국 기초,광역의원 세미나에서 특강을 했다.

홍 대표는 "우리가 일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는 비겁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눈치 보지 말아야 되고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소신이 뚜렷하고 국민들에게 설득을 해야 하고 그저 눈치보고 여론이 이러니까 주저하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일방적으로 당한 것이다. 반성해야 되며,이제는 소신이 뚜렷해야 한다.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하고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우리당에는 기초의원으로 출발해서 국회의원이 되신 분들이 제법 있다.이번에 당무감사 결과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1등한 사람이 안산시 기초의원 출신 김명연 의원이다. 전국의 240개 당협에 8개 항목 철저하게 계량화 된 수치로 당무감사를 정당 사상 처음 했다. 그 결과 안산시 기초의원 출신 김명연 국회의원이 압도적으로 1등을 했다. 그 만큼 밑바닥 민심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한 사람을 만나도 정성을 다하고 성의를 다하고 그렇게 해서 민심을 얻는 것이 선거는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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