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2017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상태바
북부소방서, 2017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08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원을 보호하여 더 큰 서비스로 시민을 지키겠습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2017년 하반기 감염차단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12월 8일 오전 북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메르스와 같은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의 접촉에 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2017년 하반기 감염차단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양지아 좋은삼선병원 응급의학과장(구급지도의사)의 ‘잠복결핵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특강과 함께 2017년 감염관리 실적보고 및 18년 감염관리 개선방안 토의, 감염병 방지 및 보호복 착·탈의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양지아 좋은삼선병원 응급의학과장의 특강

정석동 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현장활동시 환자들과 잦은 접촉으로 각 종 전염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구조․구급대원들을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해야 시민의 안전과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대원 감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항목에 전국 최초로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