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 중앙직능위원회 발대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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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중앙직능위원회 발대식 격려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7.12.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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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문태영 기자)이주영 의원과 당원들이 중앙직능위원회에서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7. 12. 5(화) 15:00, 중앙직능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김재경 중앙직능위원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당원 동지 여러분 중앙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자랑스럽다.지난 1년은 비바람이 휘몰아친 힘든 시기였다. 지역은 변했고 어렵더라도 우리가 주도했던 대한민국 발전은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개인보다는 공동체 이익과 약속이 우선이라는 보수의 미덕과 가치 이 또한 포기할 수 없지 않는가? 보수의 대응과 재집권이라는 우리의 여정 순탄치 않을 것이다. 당의 중심이 되어서 혁신해온 중앙위원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살을 벗겨내는 과감한 변화를 이끌어주어야 한다. 백가쟁명의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어야 한다. 두려워할 것도 없다. 중앙위원이 당의 중심이 되어주어서 저희와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당의 미래는 충분히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홍준표 당 대표는 축사에서 "1996년도 김대중 총재께서 새정치국민회의 창당한지 불과 몇 달이 안돼서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일이 있고, 또 5공 시절 신한민주당을 창당한지 23일 만에 대승을 거둔 일이 있다. 한국 정당의 복원력도 무섭게 복원될 뿐만 아니라 국민이 그만큼 균형감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탄핵으로 인해서 집권한 세력들이 그 광풍을 이어서 나라를 휘몰아쳤으나 국민들은 때가 되면 균형을 잡아 주리라 저는 확신한다.경제가 엉망으로 가고 있다. 청년층들이 절망하고 있다. 북핵은 먼 얘기이고, 안보불안은 극도로 불안하고 있다.내년 6월에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서 이제 좌파광풍 시대를 조금 멈추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저는 이런 좌파광풍시대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인적혁신, 조직혁신, 정책혁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자유한국당 제2기 중앙직능위원회 발족하게 돼서 기쁘다는 말씀을 드린다.이순신 장군의 정신인 사즉생에 우리가 한번 죽어야 살 수 있지 않냐 하는 그런 결심으로 이런 난국을 헤쳐나간다고 한다면 우리 무너진 보수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이제 우리의 살 길은 정해졌다. 우리 자유한국당만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 한번 멋지게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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