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 시작
[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17일 창원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창원시)창원시 희망2018 나눔캠페인 행사 열려.. |
이 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는데, 이번 캠페인의 창원시 모금목표액은 28억7600만원으로 전년도의 28억1700만원보다 2.1% 증액된 금액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목표액인 92억6100만원의 31%에 해당된다. 동일기간 내 전년도 모금액은 26억8500만원이다.
창원시는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해 경기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온도가 식지 않도록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모금함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별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많은 시민, 기업과 단체들이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참여해 온도탑 온도 올리기에 동참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성금 접수는 KBS창원, MBC경남 등 언론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화와 연계해 아래와 같이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 KBS창원 : 농협(301-1112-1112-71), 경남은행(511-32-0000357)
- MBC경남 : 농협(301-1114-1114-91), 경남은행(511-22-1042903)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의 1%(9억2600만원) 달성시마다 1도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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