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15일 오후 2시29분에 포항시 북구 북쪽 9km(흥해읍 용천리)에서 발생한 진도 5.4인 포항 지진의 피해는 16일 06시 현재 인명피해 55명(경상53, 중상2) 시설피해 1,347건 6,911백만원으로 잠정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시)이강덕 포항시장 지진피해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곳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
주민대피 현황은 대도중학교 등 13개소에 1,536명이 대피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응급취사구호세트와 생필품. 식음료. 모포등을 지급하고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분야별 신속한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피해유형에 따른 상황별 대처방안을 강구하여 지진 발생 후 여진으로 인한 추가붕괴 및 연계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복구 완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운영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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