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라초등학교) 모라초등학교 ‘2017년도 진로직업체험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모라초등학교(교장 송병헌)에서는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본교에서 ‘2017년도 진로직업체험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축제는 본교 3~6학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이 교육기부를 하여, 직업에 관련된 내용을 실기, 실습, 체험활동 등의 형태로 부스 운영식으로 진행되는 일 년 중 큰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축제이다.

(사진제공:모라초등학교) 직업에 관련된 내용을 실기, 실습, 체험활동 등의 형태로 부스 운영식으로 진행

행사에서는 플로리스트, 네일아트,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직업들로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각 부스들을 돌아다니며 교실 바깥 창문 위쪽을 구경하며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 이유를 찾아보니 각자 장래희망을 아이디어 톡톡 튀게 만든 명함이 그 이유였다.

(사진제공:모라초등학교) 폭 넓은 직업들로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 찾기

부스를 옮기며 심심하지 않게 미소 지으며 다닐 수 있어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이렇게 직업 체험은 최대 10개 할 수 있지만 8개 이상 하면 맛있는 팝콘을 준다고 한다.

함께 축제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너무나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된 축제라 숨 돌릴 틈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 축제는 전교생에게 사랑 받는 축제인 것 같다며 다시 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