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내년도 예산 확보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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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내년도 예산 확보 행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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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창군청) 백재현 예결위원장 등 면담

[예산=글로벌뉴스통신] 국회는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예산심의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증액질의서를 작성, 각 상임위별 예산심의 위원들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에는 김송일 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고창군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오후에는 국회를 찾아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안호영 의원을 연이어 면담하며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문수산 편백 숲 공간 재창조사업, 유교문화회관 건립, 흥덕~부안 국도건설(23호선)사업 등 4개 사업이 국회단계에서 증액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전통 유교문화 연구 및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고창 유교문화 체험관 건립(총 사업비 30억원)사업과 국도 23호선 구간 중 2차로 병목구간으로 남아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는 흥덕~부안 국도건설 사업(총사업비 1947억원)도 추가로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들이므로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1월에는 지역구 의원뿐만 아니라 누구든 만나러 갈 것이다.”라며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그 선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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