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자동차네트워크 카조아, 자동차 직거래로 시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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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자동차네트워크 카조아, 자동차 직거래로 시선 주목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7.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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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뉴스통신] 고양·파주시 운전자들이 정부지원을 받아 만든 자동차네트워크 카조아는 자동차 직거래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기준 국토교통부 중고차 거래 대수가 약 378만대로 2010년 273만대에 비해 100만대 이상 증가했다. 호황기를 맞은 중고차 거래는 매매 사이트, 딜러를 통한 거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없는 매물을 미끼상품으로 사용하여 거래를 유도하고 전혀 다른 상품으로 대체해 판매하여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으며 중고차 시장의 차량 회전율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재투자가 어렵고 시설이 낙후하여 차량의 보관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수두룩하다.

고양·파주시 자동차생활공동체 카조아는 국내최초 다이렉트 안전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딜러패싱 서비스로 가격은 낮추고 실차주와 직거래로 중대결함 발생 시 차주가 책임을 지는 신뢰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카조아는 운전자 소통컨텐츠를 운영하여 안전운전, 운전자상식, 수리견적 등 정보가 부재한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에게 자동차와 운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카조아의 다양한 정보제공 시스템은 성숙한 운전문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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