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가 북한 제6차 핵실험(9.3) 강행과 관련하여 지난 4일 임시 안보회의를 소집, 전 공직자를 향해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원섭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시장이 해외출장으로 부재인 상황에서 각 부서는 즉각 비상소집태세 유지, 비상연락망 정비 및 공직기강 확립 등 근무태세를 확고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안보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정부차원이 아닌 시 차원에서의 대책 또한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외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및 기업체 등 체불임금 관련 대책수립,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 대응방안 강구, 타 지자체 카셰어링 실태 파악 등 민생안정 관련 현안사항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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