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경기 과천시장은 설을 맞아  지난 8일 구세군 과천 양로원과 요양원, 승리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먼저 구세군 양로원·요양원을 찾은 여인국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 후 어르신들과 만나 설날 덕담을 나눴다.
 
 또한 구세군 승리 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은 어떠신지 일일이 안부를 묻고 위로 했다.
 
 한 어르신께서 “매번 명절마다 이렇게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니 너무 좋다”며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줘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기뻐했다.
 
 한편 구세군 과천 양로원·요양원과 승리 요양원은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관악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80명, 57명의 어르신을 종사자와 봉사자들이 돌보고 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