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연극제, ‘경험여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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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연극제, ‘경험여행’ 마쳐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7.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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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도청)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경기도 청소년연극제가 7월 26일 오후 5시 30분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199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대회로, 도내 고등학교 연극동아리 60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23일부터 4일간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널 모를 리가 있겠니’ 의 작품을 공연한 광주고등학교 연극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제네시스쿨’을 공연한 과천중앙고등학교 연극팀이, 은상은 ‘배심원’을 공연한 안산 디자인문화고등학교 연극팀과 ‘귀를 기울여 주세요’을 공연한 광주시 경화여자EB고등학교 연극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금상을 수상한 학교는 오는 8월 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이을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폐막식에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연극제를 통하여, 행복한 자기 자신을 찾는 ‘경험 여행’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말하며 “9월에 개최되는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포함하여 많은 문화행사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신체와 정신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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