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 하반기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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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 하반기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7.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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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하여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2013년 하반기 여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및 회계사무소에서 전산회계 및 세무경험자의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구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산회계, 세무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교육은 미토평생교육원(부산진구 부전동 영동플라자 4층)에서 전산회계 및 세무관련 기본지식과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실무교육 등 총 100시간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광역시 거주 미취업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남구 수영로 356) 또는 이메일(diehard4444@korea.kr)로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총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취약계층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610-2011)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단체급식조리사 등 4개의 직업훈련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7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으며 취업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 등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여 간담회와 채용과정에 대한 협의를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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