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재민 돕기 위한 1004세트 기탁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기탁
(사진제공:홍성군)홍성 기부천사 (중앙식품 박병도대표) 인천에 김 1004세트 전달 |
[홍성=글로벌뉴스통신] 중앙식품(대표 박병도)은 28일(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맛김 1004세트를 홍성군에 기탁하여 남동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맛김은 홍성군의 특산품으로 일 년 내내 서민들의 식탁을 지켜온 대표반찬으로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중앙식품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천사의 마음으로 1004세트를 준비했으며, 지난번 청주 수재민 돕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중앙식품 박병도 대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도 김을 보내어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전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홍성사람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것이 박병도 대표의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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