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소상공인 귓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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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 '소상공인 귓소리' 들어...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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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
(사진제공:하남시)오수봉 하남시장, 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하남=글로벌뉴스통신]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하남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농협 하남시지부 2층 하남출장소에서 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오수봉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서민경제의 현황을 공감하고, 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최근 미사지구에 소상공인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 추경예산에 추가 출연금을 편성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남시)오수봉 하남시장, 소상공인 보증지원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후 찰칵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하남지점 하남출장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지원을 상담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만 482개 업체에 총 232억2천6백만 원의 보증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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