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만개한 꽃단장으로 휴가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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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만개한 꽃단장으로 휴가객 맞이 분주~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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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거창군)꽃단장을 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위천면사무소

[거창=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지난 3월부터 면소재지 일원에 대형화분을 설치하고 정성으로 가꾼 꽃들이 위천면을 밝히고 있다.

위천면은 소재지 일원에 30개의 대형화분과 소공원 일원에 이른 봄부터 가꾸었던 팬지 꽃을 메리골드로 교체하여 여름의 맛을 한껏 더하고, 임파챈스, 매리골드 같이 모양과 색깔이 다른 품종의 꽃무늬를 조화롭게 가꾸어 다양한 꽃들로 여름철 휴가객과 국제연극제 손님을 맞을 준비로 바쁘다.

5월에는 타는 가뭄에 물주기에 바쁘고, 최근 잦은 비에는 녹아드는 줄기잡기에 애를 태우며 물주기와 영양분 관리에 정성을 더해 보기에도 탐스러운 꽃들이 위천면을 찾는 내방객들과 면민들에게 얼굴에는 웃음꽃이 마음에는 희망꽃을 피우고 있다.

한편, 위천면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연극제와 여름철 위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위천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위천면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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