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아 운동하자’, 서울시-아디다스코리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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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아 운동하자’, 서울시-아디다스코리아 협약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6.2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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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서울아 운동하자’ 생활체육 캠페인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다. 

서울시는 민간기업(밀레, 아디다스코리아, MBC플러스, NAVER 등)의 후원으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7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은 서울시와 아디다스코리아가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2020년까지 총액 5억 원(전액 아디다스코리아 민간재원) 이상의 규모로 서울시 내 노후 생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9일(월)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아디다스코리아와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 - 생활 체육시설 개보수 및 생활 체육프로그램 개발 관련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행정력을 지원하고, 아디다스코리아는 캠페인 진행을 위한 비용 총 5억 원 이상(‘17년 1억 원, ’18~‘20년 4억 원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많은 서울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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