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 남산국악당에서 지역 권번 문화 ‘조선 기생 삶’을 엿볼 수 있는 ‘권번 꽃다이’ 공연을 오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진행한다.
‘권번 꽃다이’ 기획 공연은 일제 강점기 시절, 수많은 예술인을 양성한 기생 조합 ‘권번’을 주제로 한 소리극이다.
‘권번 꽃다이’ 연출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비주얼을 그려내기 위해 최대한, 마당의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무대로 마당판을 진화시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여백이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선보일 서울남산국악당 우수 초청 시리즈 ‘권번 꽃다이’는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경우 50% 할인이 가능하며, 이 외로도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제공:문화본부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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