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외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지난달 31일(수) 연일 계속되는 봄가뭄 피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율동 이목들과 불국 수북마을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

율동 이목들은 주요수원지인 하염불지의 담수율(38%)이 매우 낮아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고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 양수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현장방문

의원들은 이목들과 양수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 설명을 시작으로 시설을 점검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박승직 의장은 “극심한 봄가뭄으로 농민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며 “경주시와 관계자들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등 가뭄 대비에 최선을 다해 농민들의 애로사항, 고충을 헤아려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