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순)은 지난 15일(월)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대구전환서비스센터와 청인장애인근로작업장 등 2개 특수교육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현장 직무중심의 진로직업교육 지원 ▲장애 학생의 구직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창업활동 강화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장애인 인재 육성 및 상호 정보 교류와 진로직업 교육 관련 업무에 관한 자문 등에 협력하는 것이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전공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직무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 및 취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남부교육지원청과 2개 협력기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능력과 취업능력 제고, 능동적 사회 참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에 서로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종순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취업·창업지원을 강화하여 그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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