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장군 추모사업, 국가행사 추진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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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장군 추모사업, 국가행사 추진위원회 결성
  • 권오복 기자
  • 승인 2017.05.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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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제 기념 행사는 국가 행사로 승격 시켜야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권혁중 국회학회 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권혁중 국회학회 회장은 권율 장군(충장공,도원수) 추모 사업 국가행사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권혁중)를 5월4일(목)오전 결성하기로 하였다.(문의02-761-3884)

권혁중 추진위원장은 "매년 3월14일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대첩제 행사를 국가 행사로 승격하여 거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청에서 주최하는 소규모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권율 장군의 업적에 걸맞게 국가 행사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2017년은 최성 고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나가면서 행사에 참석하지도 않았다.

우리나라 최대의 국난인 임진왜란에서 이긴 전쟁으로 마무리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도원수 충장공 권율 장군(1537년-1599년)을 거듭 강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충장공이 서거한지 제424주년으로 그 추모 기념이 우리나라의 현재 처지에 비추어 다른시기와 반드시 차별화를 해야할 때이다.

충장공의 전공을 살펴보면 먼저 이치대첩은 당시 해군의 승첩이었지만 육군의 관군은 연전연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최초의 승리였다는 점과 앞서 전라도를 방어하는 결정적 전투로 큰 승리를 하였다는 것이다.

해전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공이었으나 육전에서는 충장공 도원수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이 아니었던들 국왕이 환도할수 없었던 것이니 그 공로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하겠다.

나아가 불멸의 민족혼으로 겨레의 가슴속에 길이 새겨져 있어야 하는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은 민관군이 합심하고 뭉쳐서 싸운다면 어떠한 적도 물리칠수 있다는 산 교훈을 남겼다.

따라서 행주산성은 민족의 성역으로 잘 보전해야함에 박정희 前대통령은 민족정기를 되살리기 위한 신념으로 1963년 8월15일 행주대첩비를 제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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