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후보, 포항 죽도시장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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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포항 죽도시장 유세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7.04.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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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북=글로벌뉴스통신]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4. 21(금 )16:00,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 앞에서 거점지역 유세를 하고,죽도시장을 방문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존경하는 포항 시민 여러분. 대선이 다가오니까 TK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어쩔 수 없이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니 TK에서 홍준표 지지율이 갑자기 3배나 뛰어 올랐다는 것이다.여태 경남도지사를 하면서 1조 4천억에 이르는 경상남도 채무를 땅 한 평 안 팔고 3년 6개월 만에 전부 다 갚았다. 경상남도가 50년 먹고 살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 항공나노, 해양플랜트 산업도 착공할 수 있게 해놓았다. 청렴도 꼴찌 하던 경남도를 작년에 청렴도 1위로 끌어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렸다. 탄핵 돌풍으로 좌파들이 이 나라를 다시 집권하려고 덤비고 있다. 이걸 도저히 참고 있을 수 없어서 지난 3월 18일 이런 국가적 위기에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가 대통령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청와대 메모를 공개했다. 그 메모를 보니 당시 북한에 물어 본 것이 확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어떻게 대통령이 될 사람이 이런 엄청난 거짓말을 하고도 대통령이 하려고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거짓말은, 대통령의 거짓말은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태롭게 한다.노무현 대통령이 640만 달러 뇌물을 받고 자살했다. 내가 자살했다는 표현을 하자 막말을 한다고 비난한다. "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딱 두 가지다. 안보, 서민 제가 내세운 것은 딱 두 가지다.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사람은 홍준표처럼 강단과 결기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강단과 결기가 없으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행해진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보대통령 꼭 되어 보겠다. 그리고 북에 눈치보고 끌려가는 그런 대통령 안 되겠다. 두 번째가 서민이다. 정말 대한민국 서민들이 행복하고 그리고 돈이 좀 없어도 자기 만족해서 살 수 있고 자식들만이라도 잘 살아보게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서민들에게 서민들의 자식이 공부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그리고 신분상승을 하는 아버지, 어머니 대에는 못살았더라도 내 대에는 잘 살아보자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자 대통령 나왔다.포항에는 해병대가 있다. 내 아들이 해병대 출신이다. 제가 집권하면 해병대와 특전사를 합쳐 육군대장으로 만들고 해병특전사령부를 창설해서 이 나라 4군 체제로 만들어 북한의 특수11군단에 대적하는 정예병사로 키워보겠다.이번 대선은 좌우대결이 될 것이다. 좌파 3사람 우파 1사람, 대선을 끝까지 치루게 될 것이다."라면서 안보 공약을 발표하였다.

포항거점 유세에는 백승주 경북선거대책위원장, 강석호 선대위 유세지원본부장, 박명재, 이만희 의원,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김정재 선대위 대변인, 김대식 후보수행단장,황천모 수석부댄변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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