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합시다!”
[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20일 통진두레문화회관에서 풍수해보험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읍·면·동 통·리장, 아파트관리사무소장,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온실보유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및 경기도 담당공무원의 2017년도 풍수해보험사업 정책방향 발표와 보험사 담당직원의 풍수해보험상품 설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난 3월에 양촌읍에서 실시한 풍수해보험 설명회에 이은 두번째 풍수해보험 활성화 추진 행사로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하여 다수의 가입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공동주택보험인 풍수해보험3과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온실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풍수해보험 관련 각종 혜택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써,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인 55~92%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가입은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태풍·홍수·호우 등 각종 풍수해 발생 시 이에 따른 주택 및 온실의 피해를 빠른 시간에 내에 보상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험료율 인하로 총보험료가 절감되었고, 시민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하여 개인부담금에 대한 추가지원이 확대되어 더욱 저렴해진 보험료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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