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 합동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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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 합동선서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4.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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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고 바른 인성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김석준교육감이 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 합동선서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교육감(김석준)은 8일(토) 오전 10시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유치원) 단원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선서식에 참석 축하를 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유치원) 단원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선서식

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는 컵스카우트에서 제일 아래에 속하는 스카우트중 하나이다. 컵스카우트의 기원이 된 보이스카우트는 1907년 처음 발족했다. 1916년 보이스카우트의 설립자 로버트 베이든 파월(Robert Baden-Powell, 1857~1941)이 주도해 창단됐다.

컵스카우트 창단 취지는 스카우트에 가입하고 싶으나 나이가 차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이 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것이었다. 창단 당시 컵스카우트의 이름은 울프 컵스(Wolf Cubs)였다. ‘울프’라는 이름은 미국 인디언의 한 부족 이름에서 딴 것이었다. 1960년대 들어 각 나라 스카우트 협회에서 독자적으로 조직 이름을 컵스카우트로 바꾸기 시작했다. 2011년 현재 대부분 나라의 스카우트 소년대는 컵스카우트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합동선서식을 마친 한국스카우트연맹 비버스카우트(유치원) 단원과 함께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비버스카우트는 스카우트 정신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다.”며 “단원 여러분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고 바른 인성도 가꿔 올바른 사회성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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