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금보험관계 표시 및 설명.확인제도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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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예금보험관계 표시 및 설명.확인제도 현장조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3.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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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화)부터 6개월간 16개 시중은행 대상으로 실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예금보험공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3.7일(화)부터 6개월간 16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관계 표시 및 설명·확인제도」 이행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16개 시중은행의 약 7천개 영업점 중 9백여개 영업점을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기타업권도 3월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보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설명・확인제도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미스터리쇼핑 등을 실시한 후 미흡한 경우 현장에서 적시에 지도하고 개선토록 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예보는 금번 현장조사에서 “표시제도”와 관련하여 홍보물·통장 등에 예금자보호안내문이 제대로 기재되어있는지, 객장에 보호금융상품등록부 및 안내자료를 비치하였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설명・확인제도”와 관련하여서는 금융상품 판매 시 창구 직원이 예금보호 여부를 구두 설명하는지, 설명 후 고객으로부터 서명 등을 정확히 받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예·적금 상품 이외에도 금융투자상품(펀드, ELS 등) 및 보험상품, 최근 출시된 ISA와 퇴직연금 상품 등에 대해 설명・확인이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예보는 은행 영업점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현지지도, 중대 위반사항에 대한 엄중조치 등을 통해 건전한 판매관행 정착 등 예금자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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