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지원하며 경제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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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지원하며 경제 살리기 총력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7.02.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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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제 살리기 총력

[안산=글로벌뉴스통신]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해 미래 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자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유치와 산업정책 전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ARCA)를 통해 전략사업을 발굴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존 산업의 기술융합을 핵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관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움직인 결과,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제조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공장 모델로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데모 스마트공장’을 유치했으며,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동양피스톤이 국내 1호의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돼 스마트공장 구축의 표준이 됐다.

 또한 안산시 소재 138개(2016년 말 기준) 업체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아 국내에서 가장 높은 보급확산율을 나타내는 등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산업 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발전하는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관내 우수한 산·학·연 협력체계와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제 살리기 총력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9개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돼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참여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 지원,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인력과 기술개발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사업을 통해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 제품 성능개선 등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제 살리기 총력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진단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공정 개선과 신규 제품화를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기존 업체에 대한 지원 외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가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분위기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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