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남산골 한옥마을은 오는 2월 4일(토) 새해 첫 절기 입춘을 맞이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세시행사로 '반가운 시작, 입춘'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11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입춘첩 붙이기'로 시작되며 가정용 '입춘첩'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건양다경'이나 '입춘대길' 입춘방으로 집안의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세시풍속으로 오후 3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을 찿은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새해 만복과 행운을 기원한다.
▲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
더불어 모듬 나물과 함께 먹는 밥, 오신반을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힘든 일을 극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우리의 전통풍속을 전한다.
▲ (사진제공:남산골한옥마을) |
한편 2월 11일(토)에는 달빛 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오곡밥시식, 귀밝이술, 소원지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도심 속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