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1월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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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1월부터 본격 가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1.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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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25억원 투입 1일 처리용량 6천톤 증설사업 마무리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하루 2만4000톤 처리용량의 성환 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2016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17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천안 북부지역의 각종 개발계획과 인구증가로 인하여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루 6000톤을 증설하는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시행했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총사업비 225억원(국비98억원, 도비20억원, 시비 107억원)을 투입해 기존 2만4000톤의 하수처리장에 6000톤의 처리용량을 증설하여 3만톤 규모로 확대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성환 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어 성환천 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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