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원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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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원년의 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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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시장, 신년 기자회견서 올해 역점사업 발표
   
▲ (사진제공:당진시청)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글로벌뉴스통신]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제19대 대선 공약에 우리 힘으로 역부족인 시정 현안이 반영되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해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4일(수)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과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밝힌 2017년 주요 역점시책은 ▲거점형 융합경제 도시 ▲살기 좋은 행복 매력도시 ▲지속 가능한 청정 환경도시 ▲주민자치와 소통행정 도시 ▲변화에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 등 5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거점형 융합경제 도시 분야의 주요 사업은 ▲해나루쌀 원료곡 장려금 지원 ▲시설원예 작목 육성을 위한 밭전환 사업 시행 ▲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기반 조성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추진 ▲탄소섬유 복합소재 클러스터 조성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생활임금제 시행 등이다.

살기 좋은 행복 매력도시 분야에서는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왜목 해오름길 조성, 충남 행복교육시범지구 사업 추진 등 건강, 문화, 체육, 평생교육 등의 분야에서 15개 사업이 본격화 된다.

김홍장 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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