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HACCP 축산물 작업장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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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HACCP 축산물 작업장 인증’ 취득!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7.01.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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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마트)한우 등심 참고사진

[서울=글로벌뉴스통신]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지난 12월16일에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식품위해 요소중점관리기준, 이하 해썹) 인증을 취득해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축산물 취급 시설 인증’과 ‘해썹 축산물 작업장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롯데 빅마켓 매장은 지난 15년 2월부터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인증 축산물(한우, 돼지, 닭(부분육))’을 취급해 판매하고 있으며, 사육부터 도축 및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축산물을 운영하는 최초의 대형마트가 됐다.

(※ 친환경 인증: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해 사육한 친환경 축산물,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해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

또한, 이번 축산물 판매 작업장에 대한 ‘해썹 작업장 인증’ 획득을 통해 롯데 빅마켓은 판매되는 축산물에 ‘친환경 축산물’마크와 ‘해썹 인증’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롯데 빅마켓은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 빅마켓은 이번 해썹 작업장 인증 취득을 기념해 오는 1월 8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 빅마켓은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연회비를 부담하는 회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진율을 최소화해 취급 상품의 전체적인 가격을 저렴하게 선보여 할인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이번 인증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우선, 친환경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친환경 한우 등심(100g)’을 5990원에, 친환경 돼지 목심을 사용해 만든 ‘양념 칼집 구이(1.8kg)’를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친환경 축산물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동일 행사 기간 동안‘미국산 찜갈비(100g)’를 1290원에, ‘궤짝 사과(5kg)’를 1만2990원에, ‘햄프씨드(1팩/550g)’를 7490원에, ‘국산 소(小)굴(500g)’을 9900원에 판매한다.

김성구 롯데 빅마켓 신선식품 팀장은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친환경 및 해썹과 같은 식품안전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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