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진시, 행정력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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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진시, 행정력 높은 평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12.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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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각종 평가서 두각
   
▲ (사진제공:당진시청) 생산성 대상 수상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민선6기 3년 차를 맞이하며 주요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른 당진시가 올해 충남도를 비롯한 상급기관 등의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실적은 모두 45건에 달한다.

이중 가장 많은 수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분야는 농정분야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 대표브랜드 대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선정, 당진사과연구회의 제2회 GAP 우수사레 경진대회 동상, 신평양조장의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도입초기 시행착오를 겪었던 당진형 주민자치도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상과 충남형동네자치한마당 사례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상궤도에 올랐다.

가장 주목할 점은 올해 당진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행정력을 그 어느 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우선 시는 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생산성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민원행정제도 개선 분야에서도 민원처리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민원서비스를 개선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자리대상 우수상 3년 연속 수상(고용노동부)과 2016년 통계조사업무 유공 표창(통계청), 가축방역시책 평가 장려상(농림축산식품부), 임도시설 우수사례 우수상(산림청),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물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국회환경포럼 외)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사실 상을 받는 것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의 한 마디가 공무원들은 더 큰 힘이 된다”며 “2017년에도 변함없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1천여 공직자 모두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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